'경이로운 소문' 소개 및 소감 - 넷플릭스/OCN 한국 드라마 (1화)

안녕하세요?

 

오늘은 넷플릭스 신작 한국 드라마(한드)

'경이로운 소문'에 대한 소개 및 소감입니다.

 

이 작품은 웹툰이 원작입니다.

웹툰 원작을 바탕으로 OCN에서 2020년 11월28일

부터 방영하는 드라마고요,

총 16부작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경이로운 소문의 포스터들, 가장 오른쪽은 웹툰의 캐릭터로 만든 포스터입니다.

 

포스터에 써 있는 홍보 문구가

'국수집 문 닫아라 악귀 잡으러 가자' 입니다.

 

위의 4명이 주인공으로, 이들은 카운터라 

부르는 일종의 '저승사자'들입니다.

평상 시에는 국수집으로 위장해서 

생활을 하다가 (심지어 엄청 유명한 맛집입니다.)

악귀가 출현하면 빨간 츄리닝을 갈아입고

출동을 합니다.

 

한국식 생활밀착형 판타지 히어로, 이능력물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만큼, 코믹스러우면서도 액션 연출이

기대가 되는 작품인데요.

 

1화에서는 일단 합격점을 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1화에서는 가모탁 역할을 맡은 유준상과

주인공 소문이 부모님을 잃는 모습이

처음에 나옵니다.

이후 가모탁은 저승사자로 부활해서 

카운터로 일하게 되고,

소문은 평범한 고등학교 생활을 하다가,

악귀를 잡다가 죽은 카운터의 영이 빠져나와

소문에게 들어가면서, 소문을 카운터로 

영입을 하려고 하는 내용이 전개됩니다.

 

둘은 같은 날 사고를 당합니다.

고등학생이 된 소문과 카운터로 부활한 가모탁

 

가모탁과 소문의 아빠가 친구 사이인 것이

초반에 나오는데요.

이 둘이 관계가 어떻게 될지도 궁금한 포인트입니다.

 

일단 1화 부터 3단계 악령과의 추격전과

전투가 펼쳐집니다.

추격씬과 전투 액션은 상당히 잘 만들었습니다.

특히 액션은 실제 싸움 처럼 사실적으로

잘 묘사했다고 봅니다.

와이어 연출과 CG는 다소 어설펐지만,

이후의 액션 만큼은 기대가 됩니다.

 

 

아울러, 이런 작품은 캐릭터 간의 

케미가 상당히 중요할 텐데요.

이 부분도 1화에서의 느낌은 괜찮았습니다.

이후 소문에 카운터로 합류해서

4명이 어떤 케미와 조화를 잘 보여줄 것인지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참고로, 경이로운 소문의 '소문'이 

주인공 이름이네요.

전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소문인 줄 알았습니다.

과연 주인공 소문의 경이로운 능력을

어떻게 표현할지도 기대되는 포인트입니다.

주인공 소문에게 영이 깃드는 순간

 

 

결국, 캐릭터 간의 호흡과 케미,

코믹과 액션 연출, 나름 짜임새 있는 스토리의 

전개가 진행된다면 큰 인기를 끌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1화에서는 그 가능성이 충분히 보였던 것 같고,

앞으로가 기대되는 드라마입니다.

 

부디 잘 나와서 한국형 판타지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드라마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래는 경이로운 소문의 메인 예고편입니다.

 

youtu.be/QSjnWRfxqRQ

 

2화를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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