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 인 보더랜드 리뷰 - 숨막히는 재미!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안녕하세요?

 

이번에 넷플릭스에 새로 업데이트된 

따끈따끈한 신작 '아리스 인 보더랜드'에 대한

후기입니다.

 

넷플릭스 키 비주얼

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상당히 재미있고

완성도가 높은 드라마입니다.

 

이 작품은 그래픽 노블이 원작으로,

넷플릭스에서 만든 오리지널 시리즈입니다.

배경은 일본의 도쿄이고, 굳이 따지자면

일드(일본 드라마) 입니다.

 

작품 컨셉은, 어느 날 갑자기 거리에 사람들이

모두 사라진 도쿄에서 주인공 아리스와 

친구들이 살아남기 위해 생존 게임에 참여하고

이를 클리어해나가는 것인데요.

 

통상적으로, 이러한 다소 판타지스러운

장를 실사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면 상당히 

촌스럽게 만드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작품은 상당히 세련되게 잘 만들었습니다.

기대 반 우려 반으로 보기 시작했는데,

계속 집중하면서 끝까지 재미있게 본 작품입니다.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시내 한 복판에서 장난을 치던 아리스와 친구 둘은

갑자기 텅텅빈 거리의 시부야 거리를 마주합니다.

원래 세계에서 사람들이 사라져버린 것인지,

아니면 다른 세계로 전이된 것인지는 모르는 상황.

 

아리스와 친구들

텅텅비어버린 시부야 거리

이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게임에 참가해서 클리어해야합니다.

각 게임은 모두 목숨을 담보로 하는 생존게임입니다.

게임을 클리어해야지만 '비자'가 나와서 

비자 유효기간 동안 살 수 있습니다.

비자가 만료되면, 하늘에서 레이저가 내려와서

죽습니다.

 

게임에는 클리어 제한시간이 있습니다. 클리어하면 비자를 발급합니다. 이 기간동안은 게임을 안해도 살 수 있습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트럼프 카드가 랜덤으로 

나오는데요.

트럼프 카드의 무늬는 게임의 성격을,

숫자는 난이도를 의미합니다.

 

클로버는 단체가 힘을 합해야 하는 게임,

스페이드는 체력을 필요료 하는 게임,

다이아몬드는 두뇌를 필요로 하는 게임이고,

하트는 '배신'을 컨셉으로 하는 게임입니다.

 

총 8화 분량인데요.

1~4화까지는 아리스와 친구들, 그리고

다른 게임참가자들이 매회 다른 컨셉의 

생존 게임에 참가하여 클리어하는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게임에 참가중인 아리스, 그리고 2화부터 등장하는 메인히로인

5화부터는 '비치'라는 장소로 메인 무대를

옮겨서 에피소드가 진행이 됩니다.

이러한 에피소드의 노선 변경이 자칫 반복적인

게임 에피소드가 줄 수 있는 지루함을 

현명하게 비켜나갑니다.

 

전체적인 스토리 진행과 구성이 상당히 

잘 짜여져 있습니다.

화면이나 카메라 연출도 좋은 편이고,

음악, 사운드도 수준급입니다.

아울러, 액션 연출 또한 상당히 인상적으로 

잘 만들었습니다.

액션의 경우, 후반부 칼을 든 남자와

비키니를 입은 여자의 대조적인 모습의 

전투가 흥미진진했었습니다.

 

액션 연출이 상당히 좋습니다. 카메라 연출도 수준급!

CG도 괜찮은 편이고, 원경으로 잡은 카메라도 매우 인상적입니다.

일단 이번 시즌에서는 1단계라고 할 수 있는

게임의 단위라고 할까요..이것을 클리어합니다.

그리고, 다음 스테이지의 게임을 주최측에서

준비하고 예고하면서 끝납니다.

 

전부는 아니지만, 이러한 게임을 기획한 배후의

모습도 일부 보여주면서,

어느정도 궁금증도 해결해주고, 다음 시즌을

기다리게 만들었습니다.

 

다음 게임과 시즌을 예고하는 마지막 장면

 

몰입감과 긴장감을 가지고 볼 수 있는 

잘만든 드라마입니다.

'아리스 인 보더랜드' 추천합니다!

 

아래는 넷플릭스 공식 예고 영상입니다.

youtu.be/CjEyvFprR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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