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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피겨) 리뷰 및 정보

Fate/Grand Oder 랜서 알트리아 팬드래곤 (Goodsmile - Lancer Altria Pendragon) / LED 피규어 케이스

by Makise 2020. 6. 3.

[피겨 리뷰 #7]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굿스마일'사에서

출시된 '랜서 알트리아 팬드래건' 

(Lancer Altria Pendragon)입니다.

 

말을 타고, 거대한 창을 든 제품인데요.

캐릭터와 제품 소개부터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이 제품은 높이가 50센티에 달해서

전용 LED 피겨 케이스에 

넣어주었습니다. 

이 LED 피겨 케이스도 같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캐릭터 및 제품 소개

 

 - 이 캐릭터는 Fate/Grand Oder에 등장합니다.

   원래 세이버의 창기사 버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캐릭터 이름이 검을 든 원 세이버의 이름인

   '알트리아 팬드래건'과 동일합니다.

 - 창을 들고 말을 타는 조형인데, 위풍당당한

   여왕을 떠올리게 합니다.

 - 제품을 살펴보시면, 실제 캐릭터의 스케일은 1/8입니다.

   캐릭터는 작은 편이지만, 말을 탄 조형이어서

   전체 크기는 상당히 큽니다.

   (말이 본체라는 소문도..)

 

 - 아래는 제품 사진입니다. 나폴레옹 유명한 

   사진을 떠올리게 하는 포즈입니다.

 

  - 제품 상세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2019년 11월에 출시된 제품으로, 비교적 최근에

    출시가 된 작품입니다.

 

 그러면 사진과 함께 제품을 직접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제품은 현재 전용 케이스에 있는지라,

 케이스에 있는 모습을 그대로 찍었습니다.

 

◈ 제품 리뷰

 

 - 먼저 박스 샷입니다.

   피겨 전체 크기가 크기인 만큼, 박스도 

   상당히 큰 편입니다.

   일단 박스만 봐도 배부른 느낌이랄까요? : )

 

 박스의 오픈 방식도 조금 다릅니다.

 아래처럼 앞부분을 열도록 되어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피겨를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신 샷입니다.

 

 말, 본체, 커다란 창 3개 파츠가 메인입니다.

 문제는, 창을 치켜든 포즈라,

 전체 높이가 50센티 정도 됩니다.

 일반적인 1/7 스케일 피규어 높이가 25센티 정도

 되는 걸 감안하면, 2개가량 높습니다.

 따라서.. 일반 장식장 높은 칸이 40센티 정도라고 

 볼 때, 일반 장식장은 들어가지 않는 높이입니다.

 

 

 

캐릭터와 말에 각각 초점을 둔 사진입니다.

 

 

 

조금 더 가까이서 캐릭터를 찍은 사진.

단호하고 위엄 있어 보이는 표정입니다.

일반 세이버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네요.

 

 

 

창에는 스킬 이펙트가 표현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초록색보다는 파란색 계열이

좀 더 나았을 것 같네요.

 

 

 

말 정면 사진.

말 표현이 아주 잘 된 제품입니다.

조형이 잘 나왔고, 말이 장착한 무구도 고급스럽게

잘 표현되었습니다.

 

 

살짝 위에서 내려다 본모습입니다.

파란색 하의와 빨간색 망토가 대비를 이룹니다.

 

 

LED 장식장 에지 라이트가 들어온 모습.

 

 

조금 더 클로즈업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받침판도 이 정도면 고급스럽게 잘 나왔습니다.

 

◈ LED 피겨 케이스

 

 -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 제품은 높이 때문에

   제 기존 장식장에 들어가지 않아서,

   별도로 전용 케이스를 주문했습니다.

  

   이 제품의 특징은 하단 LED에 에지 라이팅이

   추가된 제품인데요.

   하단 테두리에 LED 전구가 있고,

   이 테두리 위에 투명 아크릴 케이스를 얹음에

   따라, 아크릴 케이스의 에지 부분에

   빛이 납니다. 

   

   버튼을 누를 때마다 색깔이 바뀌고,

   라이팅이 움직이는 것 같은 효과도 

   색깔별로 가능합니다.

 

   아래 사진은 각 컬러 별로 찍은 사진입니다.

 

 

 

 에지 라이팅이 움직이는 효과는 동영상을 

 보시면 됩니다.

 아래는 화이트 에지 라이팅 무빙 효과입니다.

 참고로 모든 컬러가 가능합니다. : )

 

 

 

 이 케이스의 단점은, 상단 조명이 없어서

 생각보다 캐릭터의 상단 부분이 어둡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아크릴 케이스가 통짜이다 보니

 그런 것 같은데요. 

 시각적으로 깔끔한 맛은 있습니다만,

 그래도 전 상단 조명이 있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너무 캐릭터를 부각하지 않고

 전체적으로 분위기를 내기에는 좋은 듯합니다.

 

피겨 리뷰로 시작해서 케이스 리뷰로 끝나네요 : )

피겨도 전시 공간 문제만 아니라면,

눈을 잡아끌 만큼 매력적인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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