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마 - 다크니스 리뷰 / figma 450 Konosuba Darkness

[피겨 리뷰 #1]

 

 

안녕하세요?

 

피겨 카테고리에서 처음으로 소개해드릴

피겨는 최근에 figma로 나온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코노스바)의

다크니스입니다.

 

피겨의 경우 대부분 애니메이션 혹은

게임의 캐릭터가 나오기 때문에,

단순하게 사진만 올리는 것보다는,

먼저 해당 캐릭터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를 하고,

그다음에 피겨에 대한 리뷰를 하는 것으로

글을 올리려고 합니다 : )

 

 

◈ 캐릭터 소개

 

 - 코노스바의 카즈마 파티의 일원으로, 강한 방어력을

   자랑하는 크루세이더 클래스의 캐릭터입니다.

   주인공 캐릭터 중 하나로, 파티 중 가장 연장자이기도 

   합니다. 

애니메이션의 다크니스(좌) 원작 라노벨의 다크니스(우) 원작이 훨씬 어리게 그려졌습니다.

 - 다크니스의 첫 등장은 그야말로 카즈마도 설레는

   아름다운 미소녀로 등장. 하지만, 기대는 잠시였을 뿐.

   다크니스는 강한 방어력을 가지고 있지만 

   공격으로 상대방을 제대로 치지를 못합니다. ㅜㅜ

   게다가 진성 마조...

 

 - 하지만 의외적인 부분도 있는데요.

   유명한 귀족 가문의 영애라는 사실!

   실제 이름은 '라라티나'인데, 본인은 이렇게 불리는 것을

   끔찍하게도 싫어합니다.

 

 

아쿠아와 함께 이 작품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 )

 

 

그러면 본격적으로 다크니스 피그마 제품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품 소개

 

 - figma는 '맥스 팩토리'(Maxfactory)에서 만든

   관절형 피규어입니다.

   굿스마일에서 만든 SD형 피겨 '넨도로이드'와 

   유사한 피규어 제품 브랜드죠.

 

 - 작년부터 피겨를 사 모으기 시작해서 

   꽤나 모았었는데, figma 제품은 사실 처음입니다.

   제가 관절 보이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요.

   하지만 이 제품은 다크니스가 긴치마형의

   갑옷을 입고 있어서 관절이 많이 보이지 않고,

   워낙 좋아하는 캐릭터라 처음으로 구매해 보았습니다. : )

 

아래는 공식 상품 이미지입니다.

 

[figma 450 darkness]

아쿠아 피그마도 나와 있는데요.

변화무쌍한 아쿠아 표정을 잘 표현해서

인기가 많았던 제품입니다.

자매품 같은 느낌으로 살짝 소개하고 넘어갑니다. : )

[figma 339 Aqua]

그럼 본격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 figma 450 Darkness (다크니스)

 

 

먼저 박스 샷입니다. 피규어를 이미 꺼내서

뒷면만 찍었습니다.

오른쪽은 세가에서 나온 다크니스 경품 피규어

와의 크기 비교 샷입니다. 

처음 구매한 피그마 제품인데 생각보다 

박스 크기가 작더군요. 넨도로이드 박스와 비슷한 크기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세가 다크니스는 경품 피규어여서 논스케일이지만, 실제로는 1/7스케일 정도 되는 피규어입니다.

 

구성품들을 분해한 모습입니다.

상하체와 머리, 얼굴, 손 등 세부 분해가

가능합니다.

얼굴 같은 경우는 넨도로이드와 유사하게

파츠 교환을 하는 방식입니다.

 

지퍼백이 동봉되어 있어서,

교체용 파츠는 이렇게 보관을 따로 할 수 있습니다.

잃어버리지 않도록 하는 배려 같군요.

 

 

이제 본격적으로 사진 올려봅니다.

일단 가장 평범한 기본 사진들.

 

 

 

그리고 다소 변태? 스러운 표정인데요.

너무 망가진 거 같아서 이 표정은

패스를 해야겠습니다. 

 

상체와 얼굴 파츠를 교체해봅니다.

아래 애니에서의 장면의 복장인데요.

양배추들의 공격에 용감하게 맞서서

양배추와 부딪히는 것에 희열을 느끼는

다크니스의 모습입니다. ㅎㅎ

 

 

양배추 파츠로 제대로 비슷하게 연출이 가능하지만,

그냥 칼을 들고 웃는 표정으로 대신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표정 파츠와 상체가 마음에 듭니다. : )

 

뒷 머리 부분의 이음새는 좀 아쉽습니다. 움직이는 부분이긴 하지만, 좀 더 최소화를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앞 치마 쪽에 사출 불량이..그냥 넘어가기로 합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넨도로이드 다크니스와

함께 찍어 보았습니다.

디테일은 오히려 넨도로이드가 더 좋은 듯 합니다. : )

 

세가 다크니스와도 함께. 크기 차이가 확실히 많이 납니다.

세가 다크니스, 피그마, 넨도로이드 모두 함께.

 

 

크기가 작고, 파손에 대한 부담이 없기에,

장식장이 아닌 책상 옆 미니 테이블에 거치를 했습니다.

아이패드와 각종 리모컨이 있는 테이블인데,

항상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피그마 제품은 처음 사봤는데요.

처음에는 스케일 피규어 대비 떨어지는

디테일과 마감에 적잖이 실망을 했습니다.

넨도로이드 대비해서도 그렇고요.

 

하지만 파츠를 갈아 끼우면서 

다양한 포즈를 취할 수 있는 점,

부담 없이 장식장이 아닌 곳에도

막? 놓을 수 있고, 

원하는 연출을 하면서 가지고 놀 수? 있는

점이 큰 차별점 같습니다. : )

일반적인 스케일 피겨와는 

목적이 좀 다르다고 할까요. 

 

아무튼, 가까이서 유쾌한 녀석을

즐겨 볼 수 있어서 흡족합니다. 

 

감사합니다.

 

 

* 다음은 스니커 문고 30주년 기념으로 나온 아쿠아를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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