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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피겨) 리뷰 및 정보

Fate/Grand Oder 세이버 네로 클라우디우스 제3재림 (Saber Nero Claudius - Third Ascension)

by Makise 2020. 6. 1.

[피겨 리뷰 #5]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피겨는 '스트롱거'사에서 

나온 세이버 네로 클라우디우스 제3재림 버전입니다.

지난번 레이싱 버전 네로에 이어서

이 캐릭터는 2번째 소개를 해드리는 셈이네요.

그런 간단하게 캐릭터 소개를 먼저 드리고,

자세한 제품 소개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캐릭터 소개

 

 Fate/Grand Oder의 캐릭터로, 제3재림 버전입니다.

 보통 캐릭터가 업그레이드를 하는데, 

 이런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네로의 경우, 1 재림은 평이해 보이는 복식인 반면,

 3재림은 무구와 장식, 망토 등이 추가되면서

 매우 화려해졌습니다.

 이 제품을 구매한 이유도 바로 이것이고요.

 

◈ 제품 소개

 

 이 제품의 명칭은 'Saber Nero Claudius - Third Ascension'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1 재림 버전과 3 재림 버전이

 같이 출시되었습니다.

 잠깐 비교해 보시고 넘어가시죠.

 

 위 사진에서 보시듯이, 제3재림 버전이 압도적으로

 멋있습니다. 1 재림은 깔끔한 맛이 있네요.

 특히 어깨 부분 장식과 여기서 내려오는 긴 망토가

 이 제품의 하이라이트 부분입니다.

 잠시 후 사진으로 직접 확인해보도록 하시죠!

 

 

 

◈ 제품 리뷰

 

 그러면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자세히 세이버 네로 제3재림

 버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박스 사진입니다.

이 제품은 박스 디자인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박스 재질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고,

박스에 인쇄된 이미지들도 매우 멋집니다.

특히 앞 쪽은 이렇게 열어 젖히게 되어 있습니다. 원래는 오른쪽 투명한 부분을 통해 피규어가 보이게 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피규어는 실물이 훨씬 더 멋있습니다.

네로의 강렬한 레드 컬러와 화려한 장식,

길게 늘어진 망토는 그야말로 '황제'의 위엄을

잘 드러내는 것 같아요.

 

 

얼굴 표정 역시 단호하면서도 이쁘게 잘 뽑혔습니다.

 

 

가슴 쪽으로 들어 올린 팔의 포즈도 인상적입니다.

 

 

둥글게 펼쳐진 긴치마가 네로의 트레이드 마크?

같은 디자인인데요.

볼륨감과 잘록한 허리 라인을 돋보이는 매력 포인트

이기도 합니다.

 

 

길게 늘어뜨린 흰색 망토가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살짝 노출된 뒤태가 상당히 섹시하다는

느낌을 줍니다.

 

 

다시 어깨 장식이 보이는 정면 샷입니다.

이 어깨 장식을 정말 잘 만든 듯해요.

살짝 아래에서 찍으면 네로의 위압감이 제대로 느껴집니다.

 

 

이제 조금 클로즈업을 한 사진을 보시겠습니다.

 

이 제품의 핵심인 어깨 장식!

고릴라를 형상화한 것 같은 장식인데,

금장 효과를 내서 매우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뒷 머리의 경우는 월계관 같은 느낌을 주는 나무 장식과

리본으로 되어있습니다.

뒷머리는 이렇게 분리가 되는데요. 자석으로 탈/부착 되는 방식입니다.

 

 

등과 엉덩이 윗부분이 살짝 노출된 섹시함이

잘 드러납니다.

 

 

어깨 장식에서 길게 늘어뜨린 망토.

망토의 굴곡과 음영이 아주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정말 스토롱거는 대단한 거 같습니다.

 

 

뒤 쪽으로 쫙 펴져서 나가는 치마 라인도 일품입니다.

 

 

앞 쪽 치마 부분은 이렇게 투명하게 처리되어 있습니다.

은근한 노출이 주는 효과도 있지만,

투명한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단조로움을 줄이고,

캐릭터가 보다 멋지게 표현되었습니다.

 

 

칼 부분도 유광 효과가 들어가면서

깔끔하면서도 멋지게 잘 표현되었어요.

 

 

 

베이스도 살짝 대리석 느낌이 나는 무늬와

마법진 같은 문양으로 고급스럽게 잘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치마 밑단도 금색 느낌을 주는 반투명

장식으로 화려함을 더 해줍니다.

 

 

 

다시 상체로 돌아와서,

팔 부분 갑주 표현도 디테일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황금색 갑주로 황제의 위엄을 잘 표현한 듯해요.

1 재림과 다른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치마가 뒤로 꺾이면서 드러나는 허리 라인이

아름답습니다.

 

 

이제 장식장에 넣어줍니다.

 

 

 

 

살짝 밑에서 올려다보면

황제의 위엄이 제대로 표현되는 듯합니다.

진짜 멋집니다. : )

 

이상으로 스트롱거 사에서 나온 세이버 네로 제3재림

피겨 리뷰를 마칩니다.

 

조형, 디테일, 포즈와 화려한 장식까지

어디 하나 흠잡을 때가 없는 수작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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