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러브 앤 몬스터즈 후기 결말 평점 정보

안녕하세요?

넷플릭스에 최근에 업데이트된 영화

'러브 앤 몬스터즈'의 후기입니다.

 

이 영화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인줄 알았는데,

2020년에 개봉한 영화네요.

넷플릭스 공개 예정 컨텐츠 영상으로 봐서는

재밌어 보이길래 알림을 해놓았었는데요.

사실 큰 기대없이 보았지만 상당히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해외 사이트의 경우 평가도 좋고,

완성도가 상당히 높은 영화입니다.

러브 앤 몬스터즈에 대해 보다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러브 앤 몬스터즈 정보]

 

- 장르 : 액션, 코믹, 어드벤처

- 감독 : 마이클 매튜스

- 출연 : 딜런 오브라이언, 마이클 루커, 제시카 해닉 등

- 개봉일 : 2020년 10월 (미국)

- 러닝타임 : 109분

 

[러브 앤 몬스터즈 줄거리]

 

소행성이 지구로 접근하자, 지구에 충돌하기 직전

미사일 쏴서 소행성을 파괴하는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미사일에 탑재된 화학물질이 지구 대기를

오염시키면서, 파충류, 양서류, 곤충 등이 

돌연변이를 일으켜 거대한 괴물이 됩니다.

인류은 이에 맞서 싸우지만 1년 만에 인류의 95%를

잃고, 나머지는 뿔뿔이 흩어져 지하벙커 등에서

숨어살게 됩니다. 그렇게 7년이 흐르고..

주인공 조엘은 젊은이들이 중심으로 된 집단에서

생활을 하다가, 무선 라디오 통신을 통해

여자친구와 통신을 하게 됩니다.

 

집단에서 가장 약하고 겁이 많은 조엘이지만,

여자친구를 찾아 135KM에 달하는 위험천만한

여행을 결행합니다.

조엘의 이 위험한 여정을 줄거리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정을 시작하면서 도움을 주는 존재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주인을 잃은 개 '보이', 안전하다고 알려진 산악지대로

여정을 하고 있는 숙련된 생존 기술을 가진

클라이드와 미노, AI인 메이비스를 만나는 내용도

흥미롭게 그려집니다.

 

[러브 앤 몬스터즈 매력 포인트]

 

비주얼적으로 상당히 볼거리가 많습니다.

거대한 괴물들의 CG 표현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이들이 지배하고 있는 지구의 풍경도

그 분위기를 잘 구현했습니다.

 

지하벙커 내부의 표현도 상당히 잘 만들었네요.

이른바 '약캐'인 주인공이 여자친구가 있는

집단으로 여정을 진행하면서 성장하는 모습도 

코믹함과 진지함을 잘 분배하며 표현했습니다.

가장 생존력이 약해보이던 캐릭터가 이 여정을

겪고 나서 가장 생존력이 강한 리더로 거듭나는

모습도 나름 설득력있고 재밌게 표현되었습니다.

 

 

물론 거대한 몬스터가 맥아리 없이 죽는다는

생각이 들긴하지만, 크게 문제 삼을 정도까지는

않을 듯 하네요.

 

그리고, 조엘이 처음으로 만나는 존재인

개 '보이'의 연기가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을 만나는 존재인 AI 메이비스와의

에피소드도 참 좋았습니다.

 

 

AI지만 마지막 남은 15분의 시간을 조엘에게

매우 가치있는 시간으로 선사하고

전원이 꺼지는데요. 이 장면들의 연출과 영상이

참 좋았습니다.

 

[러브 앤 몬스터즈 결말]

 

결말은 주인공 조엘이 여자친구가 있는 집단에

성공적으로 다다르고, 이들 집단을 노리는

나쁜 일당을(역시 인간의 적은 인간..) 물리친 후

다시 가족과 같은 친구들에게 돌아와

이들을 이끌고 클라이드와 미노가 향한 산악지대로

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마무리됩니다.

 

이들 뿐만 아니라, 조엘의 모험담을 통신으로

듣고 다른 집단들도 벙커에서 나와 산악지대로

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속편이 나와서 이후 이야기를 다루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드는 부분이네요.

 

[러브 앤 몬스터즈 평점]

 

해외 평점 사이트에서 상당히 높은 평점을 

얻었습니다.

 

IMDB 평점은 7.0점.

 

로튼 토마토의 경우 신선도 지수 93% 관람 지수 89%로

매우 높습니다.

 

주말에 보실만한 영화를 찾으신다면,

넷플릭스에 업데이트된 '러브 앤 몬스터즈' 추천 드려봅니다.

 

러브 앤 몬스터즈의 소개 영상은 아래를 확인하세요!

youtu.be/DdIHtymX_Fc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