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 오버로드(Overlord) 리뷰 : 킬링타임 용으로 굿! 재밌는 전쟁 액션+호러물!

안녕하세요?

 

넷플릭스에 최근에 업데이트된 영화 '오버로드(Overlord)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오버로드 키 비주얼

이 작품은 2018년도 작품인데요.

우리나라에는 극장 개봉을 하지 않고 VOD 서비스로만

풀렸던 작품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넷플릭스에 새롭게 등록이 되었는데요.

생각보다 상당히 재밌습니다!

 

제작이 JJ 에이브람스입니다. 썩어도 준치라고,

킬링타임용 영화로 즐기기에 손색이 없네요.

 

줄거리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때는 2차 세계대전, 노르망디 상륙 작전에 앞서,

독일군의 전파방해탑을 파괴하기 위해

투입되는 병사들이 있습니다.

쏟아지는 대공포 속에서 겨우 살아남은 몇 명의

대원. 이들은 전파 방해탑이 있는 프랑스 마을로

잠입합니다.

교회에 설치된 전파 방해탑.

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교회로 끌려가서 돌아오지 

않습니다.

무엇인가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 마을.

나치의 속셈은 무엇일지?

전파 방해탑을 폭파하려 갔다가 기막힌 사실을

마주하는 병사들!

무엇인가를 태우는 독일군들..

 

매력 포인트

 

장르는 스릴러, 호러물로 보이는데요,

의외로 액션 요소가 상당히 잘 들어가 있습니다.

일단 초반 수송기를 타고 강하를 하는 장면이

매우 긴박하고 박진감이 넘칩니다.

쏟아지는 대공포와 비행기 바닥을 관통해오는

총알들. 

그리고 추락하는 비행기와 탈출.

흔들리는 카메라 워크와 제법 준수한 CG를 통해서

초반부터 눈길을 확 사로잡습니다.

초반 액션신이 상당히 강렬합니다!

이후엔 긴장감을 유발하는 스릴러 모드.

중간 중간에 간담이 서늘하고 깜짝깜작 놀라는

요소들도 잘 넣었습니다. (알면서도 당하는..)

특히 주인공의 겁먹고 긴장한 표정이,

보는 사람도 긴장을 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네요!

이 안에는 무엇이!

아울러, 후반부에 벌어지는 총격전 장면도

상당히 잘 만들었습니다. 여느 전쟁 영화의 

액션신이 부럽지 않을 정도로 훌륭합니다.

 

다만, 다소 고어하고 잔인한 부분, 징그러운 부분이

있다는 점은 감안해주셔야겠네요.

 

아래 예고 영상을 보시면 알겠지만,

독일군이 생체 실험을 하고, 사람을 불멸의 

괴물로 만들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좀 징그러운 것들이..

 

이들은 과연 나치와 이들이 만든 괴물들을

상대로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 것인지?!

직접 보시고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래는 공식 예고 영상입니다.

 

youtu.be/USPd0vX2s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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