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넷플릭스에 업데이트된 신작 드라마 시리즈,
'브리저튼'에 대한 리뷰입니다.
1813년의 영국을 배경으로하는,
상류층의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 시리즈인데요.
이 드라마는 일반적인 평범한 로맨스가
아니라, 확실히 뚜렷한 차별점을 1화 부터
어필을 합니다.
어떤 내용인지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화려하고 빼어난 영상미]
먼저, 1800년대의 영국을 빼어나고 아름다운
영상미로 보여줍니다.
주변 경관과 당시 도시의 풍경 뿐 아니라,
상류층이 거주하는 화려한 실내의 모습과
궁전의 묘사 또한 매우 뛰어납니다.
이 세트장을 보는 것 만으로도 상당히
눈이 즐거운 작품입니다.
[흥미로운 배경 설정]
시작은 당시 영국 상류층의 사교 모임으로
시작합니다. 이 사교 모임이 속된 말로
'짝짓기'를 하는 시즌인셈입니다.
영국 왕비까지 관심을 보이는 사교 시즌은
상류층 규수들이 파티에 참석하고,
귀족 남자들이 이 모임에서 구애를 하게 되죠.
이러한 당시의 관습을 흥미롭게 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 어느 정도는 풍자의 요소도 들어가
있다고 생각이 되네요.
당시 시대 상을 들여다볼 수있는 점에서도
상당히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지금 보면 허영과 가식에 가득찬 당시 귀족들의
문화를 볼 수 있습니다.
[파격적 줄거리, 주인공들의 매력]
일단 줄거리 자체가 상당히 재밌습니다.
두 주인공이 '가짜 계약 연애'를 하다가
서로 진짜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인데요.
브리저튼가의 장녀 '다프네'는 아름다운
미모로 사교 시즌의 다이아몬드로 떠오르지만,
너무나도 깐깐한 오빠의 간섭으로
인기가 추락합니다. 가장 바보같고 변태같은
귀족 하나만 쫓아다니죠.
남자쪽은 헤이스팅스 공작가의 사이먼이
가장 주목을 받는데요. 이 사이먼은 결혼할
생각이 없지만, 지속적으로 귀족 부인들이
자신을 귀찮게 굽니다.
이 둘은 각자의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계약 연애를 하게되고, 다프네는 이목을
다시 끄는데 성공하고, 사이먼은 다프네로 인해
귀족 부인들의 관심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하지만, 다프네에게 다른 남자들이 꼬이면서,
사이먼의 마음에는 변화가 오기 시작하죠!
여기까지!
제목을 농밀한 로맨스라고 썼는데요,
1화 부터 배드신이 나오는 등, 상당히
농밀한 장면들이 많이 나옵니다.
총 8화 분량으로 시즌1이 업데이트 되어있고요,
위에 말씀드린 매력 포인트들로 인해서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입니다.
이들의 흥미진진한 로맨스를
화려한 영상미와 제대로 재현한 당시 풍경 속에서
지켜보는 재미를 맛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브리튼의 공식 예고편은 아래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넷플릭스 미드 추천 - 퀸스 갬빗 리뷰 : 휘몰아치는 체스 천재 소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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