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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2분기 애니 추천 - 파도여 들어다오 : 신선하고 개성있는 일상 코미디!

by Makise 2020. 7. 6.

[애니메이션 리뷰 #34]

 

지난 2분기에 방영되었던 작품 중 

재미있게 봤던 작품 중 하나인

'파도여 들어다오'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일상 코믹 장르인데, 상당히 신선하고

개성이 넘치는 작품이었습니다.

특히, 주인공 코다 미나레의 캐릭터와

성우 연기가 매우 인상적이었는데요.

이것 만으로도 볼만한 작품입니다.

 

주인공 코다 미나레

◈ 작품 정보

 

이 작품은 만화가 원작입니다.

올해 4월에 총 12화 분량으로 방송이 되었습니다.

 

등장 인물들

◈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첫 장면은 난데없이 주인공이 곰을 마주친 

상황에서 청취자 들의 사연을 읽어줍니다.

그러더니, 곰 하고 싸웁니다?!

이 액션신이 또 잘 만들었습니다. 

물론 이후에 액션신이 많이 나오는 일은

없지만요.

실제로는 라디오에서 상황을 설정하고,

그에 따라 애드립을 치는 것인데요.

이걸 애니에서는 실제 상황처럼 표현한 것입니다.

아무튼, 시작 부터가 신선합니다!

이후 카레 가게 종업원인 미나레가 

왜 라디오 진행을 하게 되었는지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실연을 당한 미나레가 (심지어 남자 친구에게 50만 엔을 빌려줌)

어느 바에서 옆에 있는 중년 남자에게 하소연을 합니다.

이 중년 남자는 바로 삿포로 라디오 방송국 MRS의

간부. 이 남자가 이 사연을 녹음해서 라디오에 틀어버리죠.

가게에서 일을 하다가 깜짝 놀란 미나레는

따지러 방속국에 갔다가 라디오 진행을 해볼 것을

권유받는데...

 

아까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성우 연기가 참 좋다고

했는데요.

미나레의 목소리가 하이텐션에다가 속도도 빠르고

애드리브도 잘 쳐서 듣는 사람을 잡아 끄는 매력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그녀가 방송국에 스카우트? 된 이유이고,

이 작품의 매력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작품에서 따발총처럼 푸념을 늘어놓거나,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풉-하고 웃게 됩니다. : )

 

아무튼, 미나레가 카레 가게에서 알바를 하면서

라디오 방송국 진행자로 자신의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는 것이 주요 내용이고,

여기에 주변 인물들과의 에피소드가 

코믹하게 펼쳐집니다.

 

나름 실제 일상 같은 소재에 있을 법한 이야기를

미나레를 통해서 신선하고 개성 있게

잘 풀어낸 것 같아요.

중간에 다소 판타지스럽지만 웃긴 에피소드도

배치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상상했던 판타지는 역시 일상의 일부고요.

 

미나레의 주변 인물들도 모두 개성 있게

잘 표현했습니다.

미나레를 식객으로 받아준 미즈호,

카레 가게 보이저에서 언제나 도움을 주는

나카하라가 기억에 남네요.

 

참, 이 작품이 19금인데요. 사실 전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담배를 피우는 장면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 듯합니다.

그 외에는 딱히.. 19금 요소가 없는 것이

아쉽다고 해야 하나요.. 음.. : )

 

아래는 '파도여 들어다오' PV입니다.

유쾌하고 웃픈 미나레의 개성만점

일상을 들여다보고 싶다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아래 PV 진짜 재밌게 잘 만들었습니다.

PV 보시면 아마 꼭 봐야겠다는 느낌이 드실 겁니다! : )

90초짜리로 짧으니 꼭 한 번 보세요.

youtu.be/F-UMuAP4SRg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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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를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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