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격의 거인 4기 12화 리뷰입니다.
마레 공격 감행 후 파라디섬을 배경으로
계속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상과는 다르게, 에렌의 단독 행동으로
진행된 마레 공격에 대해서 군부와
에렌 측 대립을 상당히 길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핵심은 지크와 에렌의 어떤 의도를
가지고 단독 행동을 진행했으며,
이후 어떻게 할 것인가가 관건인 것
같은데요. 이 부분을 지나치게 오래 끌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따지고, 보면 지난 3화 동안은
주요 스토리라인이 크게 진행된 것이 없이
갇혀있는 에렌과 무엇이가를 알아내려는
군부의 모습, 이 가운데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미카사와 아르민의
모습만 나온 듯 하네요.
[12화 하이라이트]
시작은 애니를 바라보는 아르민의 모습.
그리고 에렌을 석방하라는 시위대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어서 의용병을 심문하는 픽시스 사령관과
한지 반장.
특히 마레 잠입 전 옐레나가 에렌과 무슨 이야기를
나누었는지를 묻습니다.
총통과 만난 미카사와 아르민,
총통은 에렌이 옐레나와 몰래 접촉한 사실을
이야기해주며, 지크에 조종되고 있는 것 같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미카사와 아르민의 면회도
거절을 하죠.
미카사와 아르민이 나온 직후 폭발하는
건물. 바로 총통의 방입니다.
총통 의자에 설치된 폭탄으로 총통과
방에 있던 4명의 군인이 희생됩니다.
바로 에렌을 복권하고자 하는 내부 조사병단의
소행!
그리고 이어지는 소식,
에렌 예거의 탈출!
에렌 예거파의 조직적인 행동이
계속 이어집니다.
탈출한 에렌은 그를 따르는 인원들을
만납니다.
이들은 에렌이 에르디아를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죠.
에렌은 지크가 있는 곳을 알아내자고 합니다.
총통의 사망에 따라 지휘권을 이어받은
픽시스 사령관은 일단 에렌에게 항복하고,
지크의 위치를 알려주는 조건으로 교섭을
하겠다고 합니다.
에렌과 계속 대립을 하려다가는 더 큰 내부
희생을 치를 수 밖에 없기에,
그럴 수는 없다고 합니다.
한편, 한지는 옐레나가 만든 레스토랑이 뭔가
수상하다고 생각하고, 레스토랑으로 향합니다.
옐레나가 에렌과 지크를 이어주는 매개 역할을
하면서, 무언가 숨기고 있는 것이 있다고
생각을 한 모양입니다.
아울러, 11화에서 농장의 도움을 받은 가비와
팔코도 레스토랑에 들어섭니다.
그러면서 12화는 마무리됩니다.
[13화 예고]
레스토랑에서 마레인 포로에게
도움을 청하는 가비와 팔코.
그리고 숲에 있는 리바이와 지크 예거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과연 이야기는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감사합니다.
진격의 거인 4기 11화 - 가비와 팔코, 라이너의 반격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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