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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진격의 거인

진격의 거인 4기 13화 - 와인의 정체, 발각된 가비와 팔코!

by Makise 2021. 3. 9.

안녕하세요?

 

진격의 거인 4기 13화 리뷰입니다.

 

이번 13화에서도 파라디 섬의 내분이 계속

그려졌습니다.

다만, 이번 화에서는 지크 예거의 속셈이

드디어 드러나게 됩니다.

의문의 떡밥이었던 와인의 정체도 드러나고요.

 

아울러, 마레 포로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에

초대를 받은 농장 식구들과 함께

레스토랑을 찾은 가비와 팔코.

자신들을 도와줄 것이라는 생각에 마레 포로인

니콜로에게 다가가지만 전혀 뜻밖의

전개가 펼쳐지게 됩니다.

 

여러가지로 긴장감 넘치고 몰입감 있게

전개되었던 13화 리뷰 시작합니다!

 

첫 시작은 지크 예거가 과거에 파라디 섬의

한 마을 사람들을 모두 거인으로 만들었던

회상으로 시작합니다.

바로 와인의 정체를 대충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죠.

 

이 때 한일이 지크 예거의 척수액을 살포하고,

이를 들이마신 마을 사람들을 거인화 시킨 후

조종한 것입니다.

이와 유사한 일을 또 벌이려는 것이고,

그 척수액은 바로....!

 

한 편 레스토랑을 찾은 농장 식구들.

농장 아저씨 딸이 바로 자신을 구해주었던

병사 언니라는 말..즉..이 농장 주인은 사샤의

아버지입니다.

이전에 니콜로가 사샤의 무덤에서 사샤의 부모님에게

공짜로 식사 대접을 하겠다고 했는데,

바로 이 자리였던 것입니다.

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그리고 이어서 도착한 한지 일행.

니콜로에게 물어볼 것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와인을 먹으려는데, 정색을 하면서 황급하게 

빼앗아 지하창고로 내려가는 니콜로.

역시 와인을 먹으면 뭔가 일이 터진다는 것이네요.

그리고 니콜로를 찾아온 가비와 팔코.

 

 

 

곧 연합군이 파라디 섬에 쳐들어 올 것이라고

전해줍니다. 그리고 비행선에 올라타서 오게되었다고 

하죠. 니콜로가 묻습니다. 누군가를 죽였냐고.

마레인 포로이기에 자신있게 대답하는 가비.

니콜로는 사샤를 좋아했기에, 바로 와인 병으로 

가비를 내리칩니다. 하지만 대신 맞는 팔코..

 

 

니콜로는 가비와 팔코를 붙잡아 대령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사샤의 복수를 하겠다고 하죠.

 

 

사샤 부모님의 표정...

마치 가비를 죽이려는 듯 보였지만..

모드 것은 어른들의 책임이라며,

아이들은 이 목숨을 빼앗고 빼앗기는 숲에서

내보내자고 합니다.

사샤도 이 거대한 숲에서 방황한 것이라며...

 

그리고 용서를 하는 사샤으 부모님.

슬퍼하는 가족들..

가비도 뭔가 느낀 것이 있으려나요..

 

 

이어서 와인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니콜로.

팔코의 입속에 들어간 와인을 빨리 씻어내라고 

합니다. 이미 늦었을지 모르지만..

그리고 와인에는 지크의 척수액이 섞여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시점은 무려 1차 조사선 때부터..

처음부터 지그 예거의 계획은 진행이 되었던 겁니다.

 

 

그리고 이것을 착착 실행시킨 것이 바로 옐레나.

이 옐레나를 통해서 에렌도 아마 이 계획을

알고 있었을 듯 합니다.

이후에 나오죠..에렌과 예거파가 이 일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것이..

에렌은 진작에 흑화가 되어 되돌릴 수 없는 상태.

그리고 마레가 지크 예거의 척수액을 통해

다른 나라를 점령한 이야기도 해줍니다.

 

한 편, 픽시스 사령관은 에렌을 다른 병사에게

먹이고 시조의 거인을 탈취하려는 것.

리바이 병장은 지금까지 에렌을 지키기 위해

많은 희생을 치루고 희망을 가져왔던 것에 대해

혼란스러워합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끝날 수는 

없다고 합니다.

 

 

한편, 가비를 데리고 있는 미카사와 아르민.

그 방에 들어온 에렌.

이전의 에렌이 더 이상 아닙니다.

그리고 예거파는 한지를 위협하면서

지크 예거에게 안내를 하라고 합니다.

 

이들은 이미 와인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있습니다.

에렌도 지크 예거의 계획에 동조를 했다는 것이네요.

4기에서 기대한 것은 에렌과 미카사, 아르민이

파라디 섬을 위협하는 바깥 세상과 싸우는 모습이었는데

(개인적으로)

파라디섬 내부 다툼만 치열합니다.

참 안타깝고 어두운 전개가 계속되고 있네요.

 

14화는 '포악'

에렌과 지크 예거의 경악할 만한 계획이 

실행되지 않을까 합니다.

개인적인 예상과 기대와는 많이 다르지만,

이야기 전개 자체는 매우 몰입감있고

긴장감있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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