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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 드라마

영화 검객 - 장혁의 묵직한 검술 액션! 조선판 아저씨, 한국판 테이큰!!

by Makise 2021.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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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설 연휴 특선으로 편성된 영화 검객의

후기입니다.

 

이 작품 유명세에 비해서는 상당히 

잘 만들었습니다.

 

영화 검객에서는 장혁씨의 검술 액션이

아주 볼만한데요.

특히 먼치킨 급 검술 능력으로 오랑캐들을

소탕하는 것이 아주 통쾌합니다.

 

제목에 쓴 것 처럼, 사람 잘못보고 

납치했다가 처절하게 응징당하는

악당들을 보는 한국 영화 아저씨,

미국영화 테이큰을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어떤 이야기인지 살펴보도록 하시죠!

 

[줄거리] 

 

때는 병자호란이 끝난 후의 시점.

청나라의 속국이 되다시피한 조선은

청국 사신들의 횡포에 신음을 하는 중.

 

특히 무리한 조공으로 여자들이 청나라에

노예로 팔려가고, 심지어 양반의 여식까지도

보내는 상황입니다.

 

주인공 태율은 광해군의 호위무사였으나,

인조반정으로 광해군이 폐위가 되면서

공주를 데리고 산속에 숨어들어 

딸 처럼 키우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마지막 싸움에서 칼 파편이 눈에 

들어가면서 점점 시력을 잃어가고 있는 상황.

 

 

태율의 딸은 태율의 눈을 낫게 하려고

양반집의 수양딸로 들어가기로 합니다.

수양딸로 들어가사 노모 병간호를 하면

약을 준다는 조건.

 

하지만 실제 속내는 자신의 여식 대신 태율의

딸을 청나라에 조공으로 바치려는 것이었죠.

 

아무튼, 결국 태율의 딸은 청나라 사신들에

의해 납치되고, 태율은 다시 검을 빼들고

이들을 처단한다는 내용입니다.

 

[재미 포인트]

 

일단 일당백의 태율의 검술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액션 연출이 상당히 수준급입니다.

 

1대1에서는 상대를 완전히 압도,

1대 다에서도 신들린 액션을 보여주면서

상대를 제압하는데요,

이것이 아주 통쾌하고 후련한 느낌을 줍니다.

 

특히 상대가 조선을 상대로 못된 짓을 

일삼던 오랑캐이기에 (앞에 충분히 열받는

상황을 많이 보여줍니다.) 태율의 휘두르는

칼을 그야말로 통쾌하게 바라보게 합니다.

 

아울러, 태율의 젊은 시절 역할은 

이민혁이라는 배우가 맡아서 했는데요.

 

이 배우의 연기도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민혁씨와 장혁씨 두 배우를 오가면서

보여주는 태율의 카리스마가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스토리 전개나 구성이 그냥 일직선으로

쭈욱 나갑니다.

이런 점도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태율의 캐릭터도 여기에 걸맞게,

타협 따위 없고 그냥 단호박입니다.

그래서 아주 후련하네요.

 

아저씨, 테이큰과 같은 응징 액션 극을

좋아하신다면, 꼭 한 번 찾아보시길 

권하는 영화입니다.

 

예고편은 아래에서!

 

youtu.be/murHQPp1ao4

 

 

1대 수십의 200초 액션 영상입니다.

영화의 하이라이트죠!

youtu.be/l8u6TX63lcs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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