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시지프스 더 미쓰 정보, 시청 후기 - 기대만큼 재밌었을까?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몇부작

안녕하세요?

 

드라마 시지프스가 드디어 방영을 시작했습니다.

조승우, 박신혜라는 두 주연에,

타임슬립물이라는 SF 장르라는 점,

많은  제작비가 들어간 블록버스터 드라마라는

것 때문에 화제가 된 드라마입니다.

 

JTBC 10주년 기획 드라마이고, 넷플릭스에도

동시에 방영이 되고 있습니다.

 

드라마 시지프스 더 미쓰(the myth)의 

정보와 1화 첫 인상에 대해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등장인물]

 

먼저 주요 등장인물 소개입니다.

주연인 조승우, 박신혜씨의 비중이 큰 만큼,

먼저 소개가 필요하겠습니다!

 

한태술과 강서해

 

아래는 주인공 한태술(조승우)와 강서해(박신혜)의

소개 내용입니다.

한태술은 천재 공학자이고, 강서해는 미래에서

현재로 '밀입국'하여 한태술을 지키고,

예정된 미래를 바꾸려고 합니다.

 

 

[인물관계도]

 

그리고 이 둘을 둘러싸고 단속국(밀입국자 단속반),

정체 모를 아시아마트,

그리고 한태술의 회사 퀀텀 앤 타임이

주요 갈등 관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줄거리]

 

2020년 한국. 이 세상에는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는 존재들이 있습니다.

비밀에 싸인 밀입국들의 정체를 밝혀내려는

천재 공학자 한태술과 그를 위험해서

구하기 위해 미래로 부터 온 여전사.

그들은 과연 정해진 미래를 바꿀 수 있을 것인지?

 

여기서 '밀입국자'라는 존재가 핵심인데요.

미래에서 현재로 타임슬립을 하는 존재

들을 뜻합니다.

미래에서 이미 정보를 알고 있기에,

현재에 와서 혼란을 일으킬 수 있죠. 

(이를테면 로또에 당첨이 된다거나..)

이를 단속하는 사람들이 바로 '단속국'입니다.

 

일단, 미래에서 현재로 밀입국해서 숨어사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과 이를 단속하는

부처가 있다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맨인블랙' 모티브도 좀 있는 듯 하군요.

 

드라마 시지프스 더 미쓰는 총 16부작입니다.

 

[1화 시청 후기]

 

1화는 미래에서 현재로 밀입국하는

강서해의 모습,

그리고 비행기 사고를 당하지만 비행기를

무사히 착륙시키는 한태술의 모습이

나옵니다.

 

미래에서 밀입국하는 강서해.

바로 단속국이 들이 닥치지만, 도망치는데

성공합니다.

 

비행기 사고 후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놀라운 것을 발견하는 한태술.

바로 수트케이스를 찾으러 떠납니다.

 

 

그리고, 비행기 추락 과정에서 

10년 전 죽은 형과 관련한 의문을 발견하는

한태술.

비행기가 추락한 원인은 어떤 물체와의 

충돌 때문이었는데, 블랙박스를 확인한 결과

어떤 수트케이스와 놀랍게도..10년 전에

죽었던 형이었던 것이었죠.

 

한태술은 이 수트케이스를 찾아내서

열면서 1화는 끝이 납니다.

일단 시작은 상당히 흥미로운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조승우씨의 연기는 역시나

좋습니다.

 

하지만, SF, 타임슬립물을 표방한 것 치고는

세세하고 디테일한 설정, 개연성등이

다소 엉성한 편입니다.

솔직히 1화만 보고나서는 걱정이 됩니다.

미래의 모습은 밀입국을 하는 현장의 모습만

잠깐 나오는데, 전체적인 세트가

많이 아쉬웠고요,

미래에서 온 강서해가 수트케이스를 들고

맨발인 상태에서 중무장한 수십명의

단속국 인원들을 따돌리는 과정도 생략해버리고,

바나나를 껍질 채 먹는다거나, 

갑자기 로또 번호를 맞춘다거나, 

거대한 회사의 회장과 통화를 하기 위해

고객 센터에 전화를 하고, 자동응답된 목소리도

구분 못하고 대화를 시도하려고 하는 것 등이

많이 엉성해 보였습니다.

 

 

2화에서는 본격적으로 단속국 인원들과

의문의 아시아마트 박사장(성동일)이 등장하면서

이야기기 진행됩니다.

 

일단 2화까지 마저 보고 판단을 해봐야 할 듯

합니다.

 

시지프스 공식 소개 영상은

아래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youtu.be/UELA-4dwX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