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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 드라마

넷플릭스 위쳐 시즌2 줄거리 결말 리뷰, 시즌3 제작 예정

by Makise 2021. 12. 19.

넷플릭스의 드라마 시리즈 위쳐 시즌2가 12월17일에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지난 2019년 12월 시즌1을 방영한 후 2년 만에

시즌2가 방영되었는데요.

넷플릭스 위쳐 시즌2의 줄거리와 결말을

간단하게 요약해 보았습니다.

 

 

[넷플릭스 위쳐 시리즈 기본 정보]

 

- 위쳐 시즌1 : 2019년 12월, 8부작

- 위쳐 시즌2 : 2021년 12월, 8부작

- 위쳐 시즌3 : 2021년 9월 공식 제작 발표,

  방영 시기는 아직 미정

 

위쳐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CDPR의 게임 시리즈로 나와서 유명세를 탄

작품입니다.

특히 게롤트와 싱크로율이 매우 높은 헨리 카벨의

연기 덕에 시즌1에서 화제를 나은 바 있습니다.

다만, 헨리 카벨이 하드캐리했다라는 이야기가

많은데요.

시즌2에서도 큰 틀에서는 큰 변화가 없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넷플릭스 위쳐 시즌2 줄거리]

 

시즌1 마지막에서

게롤트는 의외성의 법칙에 따라 맡기로한 

몰락한 신트라 왕국의 공주 시리를 드디어 만납니다.

반면 예니퍼는 소든 전투에서 마지막에 거대한

화염 마법을 시전하면서 전투를 승리로 이끌지만

마법의 힘을 잃고, 포로로 사로잡히고 마는데요.

 

시즌2에서는 게롤트&시리, 예니퍼의 2개의 에피소드가

번갈아 등장하면서 초반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게롤트와 시리는 위쳐의 본거지 케엔모허로 향하고,

그곳에서 지내면서 시리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노력하는 한 편 검술 훈련을 시작하게 됩니다.

 

예니퍼는 패배한 닐프가드의 포로가 되지만,

프리질라와 엘프족들에게 다시 사로잡히게 됩니다.

하지만 엘프 여왕, 프린질라, 예니퍼가 비슷한

꿈을 꾸게 되는데요. 이 꿈에 나타난 것은 

인도자로 둔갑한 고대의 마녀(악마)입니다.

이 악마의 꾀임에 따라 프린질라와 엘프 여왕은

손을 잡게되고, 예니퍼는 자신의 마법을 되찾기 위해

시리를 찾아 나서게 됩니다.

(시리가 의외성에 법칙에 따라 게롤트의 보호를 

받는 것을 모르는 상태로)

 

예니퍼가 시리를 찾아서 게롤트와 시리 일행과

합류하면서 전체적인 이야기는 전환점을 맞게 됩니다.

이때 부터가 좀 더 재미있어지기도 합니다.

악마의 목적은 시리가 가진 거대한 힘을 이용해서

자신이 속박을 풀고 자신이 있던 세계의 게이트를

여는 것이었는데요. 이를 위해 예니퍼를 이용해

시리를 신트라의 파괴된 거석이 있는 곳으로 

유인하는데 성공을 합니다.

(거석이 이세계와 연결되는 게이트 역할을 합니다.)

게롤트는 이를 막기 위해 예니퍼와 시리를 숨가쁘게

추격합니다.

 

[넷플릭스 위쳐 시즌2 결말]

 

일달 결말을 요약하면,

게롤트, 예니퍼가 시리의 보호자가 되어 본격적으로

시리를 찾는 무리를 피해 여정일 시작한다가 되겠습니다.

시리가 전설에 나온 선택 받은 존재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온 세상이 자신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시리를 쫓습니다.

그리고, 가장 처음 시리를 쫓은 존재인 닐프가드의 황제.

마지막에 반전이 나오는데요.

닐프가드의 황제가 바로 시리의 아버지임이 드러나면서

이후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마지막에는 시리에 빙의한 악마를

시리로 부터 떼어내기 위해 예니퍼가 자신의 몸을

희생합니다. 악마가 몸에서 빠져나와 예니퍼로 

들어가는 순간 시리가 주문을 외워 이세계 관문을

열어버리고, 악마는 예니퍼의 몸에서 나와

이세계로 돌아갑니다.

그러면서 예니퍼는 마법의 힘을 되찾게 되고요.

(인과관계가 어찌되는지는 모르겠고..)

이 사단이 케헨모어에서 일어나면서 많은 수의

위쳐가 희생되기도 합니다.

8화가 재밌기도 했지만, 위쳐가 죽어나가는 장면과

환상 속에서 춤추고 앉아있는 시리의 모습이

교차되면서 나오면서 아주 답답하고 열불이 터지는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시즌2에서는 두 여주인공인 예니퍼와

시리가 아주 번갈아가면서 트롤 짓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배역을 맡은 배우들이 썩 마음에 들지는

않는데다가, 스토리상 어쩔 수 없긴 하겠지만,

이 둘의 트롤 짓이 겹치면서 여자 히로인이

참 매력없다라는 느낌을 들게 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특히 예니퍼는 거칠고 카리스마가 있는 여성으로

나온다기 보다는 'F**K' 만 연발하는 좀 가볍고

천박하게 나온다고 할까요. 그래서인지 시즌1 대비

호감도가 더 내려갔습니다.

그나마 괜찮게 봐줄만한 시리는 8회의 발암 설정으로

정내미가..

 

전체적으로 기대만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대작 드라마임에는 분명한거 같습니다.

초반에는 전개나 연출이 상당히 많이 루즈하고요.

중반 이후 부터 몰입감 있게 진행이 됩니다.

전투나 위쳐스러운 개성있는? 괴물의 모습은

오히려 시즌1 보다는 덜하다는 느낌입니다.

 

위쳐 시즌2의 공식 트레일러는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https://youtu.be/PuYC9NxBTeQ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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