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들리 일루전 줄거리 결말 - 넷플릭스 스릴러 영화

 

안녕하세요?

 

넷플릭스에 새로 업데이트된 스릴러 영화

데들리 일루전에 대한 후기입니다.

 

2021년 3월18일에 업데이트된 영화인데요.

현재 넷플릭스 인기 영화 순위 3위에

랭크되어 있기도 합니다.

 

신작 효과로 인해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만,

실제 영화는 그다지 좋은 평을 주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상티넬과 비슷한 그럼 느낌이네요.

 

데들리 일루전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데들리 일루전 기본 정보]

 

- 장르 : 스릴러

- 제작 및 배급 : 넷플릭스

- 공개일 : 2021년 3월 18일

- 출연진 : 크리스튼 데이비스, 그리 그라머 등

[데들리 일루전 줄거리]

 

베스트셀러 작가인 메리.

넉넉한 인세 수입으로 아이들을 키우면서

사는 것에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출판사에서는 신간을 제안하지만,

슬럼프에 빠진 메리는 이를 거절합니다.

 

하지만 남편이 사고를 쳐서 저금한 금액의 

상당수를 날린 것을 알고,

신간을 쓰기로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돌봐줄 보모를 구합니다.

 

책을 좋아하고 아이들과도 잘 어울리는

그레이스가 한 눈에 마음에 든 메리는

그레이스를 고용합니다.

 

그리고, 점점 젊고 아름다운 그레이스에게

매력을 느끼게 됩니다.

이윽고 자신이 쓰는 소설과 현실 사이에서

환상을 보는 메리.

물론 그 환상의 주인공은 그레이스입니다.

메리 뿐만 아니라 남편도 점점 그레이스의

매력에 빠져들고, 점점 환상과 현실이 

구분하기 어려워지는데...

 

그러다가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메리는

용의자로 몰립니다.

과연 그레이스에겐 어떤 비밀이 있고,

어디까지가 현실이고 어디까지가 환상이었을까요?

[데들리 일루전 결말, 후기]

 

줄거리를 보면 그럴듯 해보입니다만,

사실 상당히 평면적인 영화입니다.

반전이랄 것도 없고, 환상처럼 느낀 것들도

대체로 전부 사실들임이 밝혀지고요.

 

애초에 약을 먹은 것도 아니고, 메리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어서 

환상을 본다는 것 자체가 다소 어색하기도 합니다.

 

결국 모든 일은 그레이스가 벌인 짓이고,

그레이스는 신분을 속이고 보모로 들어온

이중인격자입니다.

그레이스 안의 또 다른 성격의 그레이스가

메리와 남편을 유혹하고, 메리가 쓴 소설의

내용에 따라 살인을 저지르는 것인데요.

 

이 동기가 전혀나오지 않습니다.

그냥 어린 시절 학대를 받아 정신이 이상해진

여자가 잘 나가는 베스트셀러 집안에 들어와서

문제를 일으킨 것이 다입니다.

그러다보니 스릴러 물이라면 있어야할 

치밀한 스토리 전개와 떡밥이 회수되면서 

주는 쾌감 같은 것이 거의 전무합니다.

 

오로지 메리와 그레이스의 여성적인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것에 집중한 듯한 느낌이..

 

스릴러물이라고 하기엔 상당히 멋적은

그런 영화였습니다.

 

IMDB의 평점도 상당히 낮은 3.8점을 기록한

영화입니다.

 

 

 

데들리 일루전의 예고 영상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youtu.be/cp34AFMKN9U

 

 

 

넷플릭스 영화 상티넬 후기 - 언니의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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