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5인 금지 설 연휴까지 연장, 1분기 코로나 백신 접종 일정!

1월31일 종료 예정이었던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5단계, 지방 2단계,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가 다시 2주간

연장된다는 소식입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직접 발표를 통해,

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및 방역 수준을

설 연휴 기간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가 주춤하다다, 최근 선교회발 

집단 감염으로 다시 500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3차 대유행의 위협이 

가시화 되었기 때문에 현 단계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1월 31일 현재 확진자 수

 

1월 30일 확진자 수가 다소 줄긴 했지만,

이는 주말이어서 검사 수가 준 영향도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확진자 발생이 400명 이상이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유지가 현재의 방침이기도

합니다.

아래 표를 보시면, 전국 주 평균 확진자가

400명~500명일 경우 2.5단계를 적용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이번 주 평균은 400명을 넘어서는 수치입니다.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따른

방역 조치 내용도 함께 참고하시라고 가져왔습니다.

 

 

출처 : 보건 복지부

 

5인 이상 집합금지, 밤 9시까지 영업제한도

그대로 유지됩니다.

 

다소 불편하고 힘들지만, 개학 및 1분기 

백신 접종 일정등을 고려해서 

이번 설 연휴까지 확산을 최대한 억제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입니다.

 

종교 단체에서의 집단 감염 좀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백신 도입 및 접종 일정]

 

아울러, 백신 관련 일정도 같이 브리핑 되었습니다.

 

- 2월 중순 경에 화이자 백신 약 6만 명분 도입

 

-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 상반기 중 130만~219만명 분

  도입, 이중 최소 30만명 분 이상 2~3월 중 도입

 

- 정부가 별도로 계약을 맺은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

  2월 말 부터 공급 예정

 

- 1분기 백신 도입 및 접종 일정 구체화 예정

 

따라서, 빠르면 1분기 부터는 접종이 시작되지

않을까 합니다.

 

변종이 계속 생기고 있지만

백신이 빨리 도입되어서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