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1년 1분기 최대 화제작인 약속의 네버랜드
2기 2화 후기입니다.
1화에서 추적자들로 부터 엠마와 그 일행을
구해준 의문의 인물들.
이들도 역시 괴물로 밝혀지면서
긴장감 넘치게 1화가 마무리 되었었죠.
2화에서는 그들의 정체와 그들이 이야기해주는
세계의 진실이 드러납니다.
비로소 엠마와 아이들, 그리고 농원을 둘러싼
세계의 실체가 밝혀지네요!
그럼 바로 2화 하이라이트와 함께
어떤 내용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화 하이라이트
괴물이면서 왜 우리를 구해줬냐고 묻는 레이.
그들은 자신들이 무지카와 송쥬라고 밝힙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해치지도, 인간을 먹지도
않는다며 안심을 시킵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돌봐줍니다.
인간을 먹지 않는 이유는, 신앙에 따른 것이고,
이들은 괴물 세계에서 이교도와 같은 존재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송쥬가 이야기하는 세계의 진실.
먼 옛날 인간과 괴물은 서로를 사냥했으며,
긴 싸움 끝에 인간이 먼저 제안을 했다고 합니다.
인간과 괴물이 사는 세계를 분리할 것.
그리고 선물로 식용아를 제공합니다.
엠마와 고아원에 있는 아이들은 이 식용아의
후속이고, 현재 이곳은 괴물들만 사는
괴물의 세계인 것입니다.
인간과 괴물 세계의 분리, 이것은 무려 1,000년 전
일이기도 합니다.
엠마는 인간의 세계가 따로 존재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희망을 가집니다.
과연 인간의 세계에 갈 수 있을 것인지?!
그리고 송쥬와 무지카는 아이들을 지하 동굴을
통해 숲을 빠져나가도록 도와줍니다.
그 과정에서 기본적인 생존 스킬과 지식등을
전수해줍니다.
지하 동굴의 풍경이 상당히 인상적이고
아름답게 표현 되었습니다.
라이팅과 광원 효과도 돋보입니다.
그리고 동굴에서 나가기 직전, 먼저 바깥을
정찰하는 송쥬. 그리고 송쥬를 따라나선 엠마는
사냥 기술을 전수받습니다.
첫 사냥. 화살을 맞고 기절한 새의 가슴에
어떤 식물을 꽂으면, 피를 흡수합니다.
그리고 붉은 꽃을 피우는데, 이 꽃은 엠마가
고아원에서 봤던 바로 그 꽃..
아울러, 2화 초반에 떡밥이 하나 깔려있습니다.
나무에 새겨진 글자를 확인하는 추격자.
누군가가 엠마 일행의 목적지를 나무에 새겨놨습니다.
누군가 스파이가 있는 것일까요?
추적자들의 추격을 뿌리치고 무사히
미네르바의 거처에 도착할 수 있을 지,
아직도 인간의 세계는 존재하며, 과연 이곳에
갈 수 있을지, 매우 궁금해지는 2화였습니다.
3화가 기다려집니다!
감사합니다.
약속의 네버랜드 2기 1화 리뷰 : 스릴 넘치는 추격전 시작!!
원더 에그 프라이어리티 후기 - 엄청난 작화, 1분기 수작 & 다크호스 애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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