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거인 4기 3화 - 에렌 예거의 등장과 6 거인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늦게 시작했지만 단번에 4분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진격의 거인 4기 3화 리뷰입니다.

 

4기 3화는 계속해서 마레 왕국의 수용소에서

생활하는 에르디아인들의 시각에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계속 라이너가 주요 인물로 등장하는데요.

라이너의 과거 회상으로 주요 내용이 펼쳐집니다.

바로, 과거에 동료들 - 애니, 베르톨트 -와 함께

파라디 섬으로 잠입해서 임무를 수행했던

기억입니다.

 

여기서, 그 동안 애니메이션에서는 제대로 

설명되지 않았던, 특수한 능력을 가진 9 거인 중

6 거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과거, 이야기기 시작된 월 마리아의 거인 침공의

이유와 과정을 설명해주는 알찬 내용이었습니다.

 

라이너의 회상과 6 거인

 

라이너의 회상으로 시작합니다.

이 7명 중 6명이 선발되어 거인을 계승받고 파라디섬으로 가게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6 거인에 대한 설명입니다.

여성형 거인 - 다용도, 격투

갑옷 거인 - 튼튼함

턱 거인 - 강력함, 민첩함

짐승 거인 - 투석

차력 거인 - 다용도, 괴력

초대형 거인..

거인을 계승한 아이들. 그리고 파라디 섬으로 향합니다.

 

파라디 섬에서의 임무

 

파라디섬에 잠입합니다.

이들은 파라디섬에 잠입하지만,

뜻하지 않게 턱 거인을 계승한 친구가 그만

거인에게 잡혀 먹히고 맙니다.

바로 유미르가 턱 거인이 된 이유가 여기서 나옵니다.

 

 

 

그리고, 라이너(갑옷), 애니(여성형), 베르톨트(초대형)가

월 마리아를 습격합니다.

바로 이 장면이 1기에서의 장면입니다.

 

 

당시 꼬마였던 에렌, 미카사, 아르민의 모습도

나옵니다. 귀엽네요..

1기 시작과 함께 찾아왔던 충격과 공포의 장면

 

 

그리고 조사병단에 들어가서 에렌과 함께

있었던 기억을 떠올립니다.

기억속의 에렌

에렌 예거의 등장

 

그리고 자살을 하려는 라이너의 모습이 나옵니다.

양쪽의 상황과 진실을 모두 아는 라이너에게는

지금이 지옥과도 같은 상황. 

더군다나 다시 파라디 섬으로 가야 한다는 사실에

끔찍한 갈등을 하고 있습니다.

마레의 에르디아인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들은

악마도 아니고, 그저 섬 안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살아가는 존재들이고, 거인들로 부터 살아남고자

몸부림을 치는 존재들일 뿐이니까요..

 

 

 

이윽고 등장하는 에렌 예거.

이번에는 반대로 에렌이 마레 왕국에 잠입을 한

셈입니다.

그리고, 갑옷 거인을 계승할 가능성이 높은

아이와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리고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하면서

3화는 끝을 맺습니다.

 

과거 월 마리아에 쳐들어왔던 거인들의 

배경 스토리와 특별한 능력을 가진 거인들에

대한 설명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다만 조금 걱정이 되는 것은, 16화 분량 안에

모든 이야기를 마무리할 수 있을까 하는

부분입니다.

 

MAPPA의 작화는 사실적인 표현이 상당히

좋았고, 어느 정도 눈에 익음에 따라

점점 더 마음에 들고 있습니다.

 

앞으로가 계속 기대되는 진격의 거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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