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승인. 비법은 없다?

오늘 구들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습니다.

 

승인이 나긴 나는군요..

사실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드는 이유가

대부분 구글 애드센스를 붙이기 위해서일텐데요.

 

게시글 20개 부터 신청해서..

한 20번은 신청했던거 같아요.

게시글100개 넘을때까지.

 

저 같은 경우는 '코로나로 인한 검토 불가'가

계속 사유였습니다.

 

특이한 점은 신청 후 꼬박꼬박 4일차에 

코로나로 인한 승인 불가 메일을 받았던 것인데요.

다른 블로그는 코로나 와중에도 승인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꾸준히 있어서,

제 블로그는 그냥 시스템에서 사전에 걸러버리는

블로그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포기.

 

그런데요. 거의 한달간 아무 글도 올리지 않은 

블로그가, 나름 최적화가 그동안 잘 되었는지,

조회수가 꾸준히 올라가더라고요.

티스트리 마지막으로 포스팅했을 때가 

평일 200, 주말 300 조금 넘는 수준이고,

이 트래픽이 한 달 정도 답보 상태였었습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안했음에도..

꾸준히 트래픽이 상승하더니 어제는 1,000에 육박.

 

괜히 놔두면 손해보는 거 같아서

어제 자기 전에 그 동안 근 한달간 포스팅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애드센스에 밑져야 본전이라는 심정으로

다시 승인 신청을 했는데..

 

불과 몇 시간만인 오전 6시 58분에 승인 메일이..

그렇게 열심히 글올리고 꼬박꼬박 승인 요청할 떄는

안되더니..

애니, 피규어 리뷰 특성 상 이미지가 너무 많고

커서 그런가 싶어서 이미지 크기도 조정하고

별 짓을 다했는데도 안되던 것이..

포스팅 안했는데 트래픽 올라가길래 신청했더니

단번에 되네요.

 

진짜 구글 애드센스는..알다가도 모르겠네요.

일단 승인이 되었기에, 광고는 붙여보고 있습니다. : )

 

이제 티스토리도 다시 포스팅을 해야하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