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추천 - 프린세스 프린서플 : 인정 사정 볼 것 없다, 미소녀 누아르 애니! [애니메이션 리뷰 #22] 오늘은 미소녀 첩보, 스파이, 누아르 애니인 (모든 걸 다 갖다 붙여봅니다.) '프린세스 프린서플' (Princess Principal)을 소개합니다. '프린세스'가 들어가서 뭔가 좀 유치한 미소녀 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만, 제목과는 달리 다소 진지한 첩보/누아르 물입니다. 제목에 가려진 숨겨진 수작이라고 보는데요. 전 괜히 주는 느낌 자체가 '인정 사정 볼 것 없다'가 생각이 났습니다. : ) - 느낌이 비슷한 것이지 내용이나 장르는 별개입니다. ㅎㅎ 그럼 미소녀와 만난 첩보/누아르 애니는 도대체 어떤 것인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소개에 앞서, 일단 OP를 보고 가시겠습니다. 왜냐면, OP가 이 작품의 개성을 바로 잘 드러내기 때문입니다. 경쾌한 재즈 풍의 음.. 2020. 6.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