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스위트 걸 리뷰 - 어설픈 속임수에 재미도 없다. 안녕하세요? 넷플릭스 신작 영화 '스위트 걸' 후기입니다. 아쿠아맨 주연을 맡았고, 왕좌의 게임 칼 드로고를 연기한 제이슨 모모아가 메인 포스터를 차지하고 있고, 딸과 관련된 내용이기에 테이큰과 같은 화끈한 응징 액션을 기대하게 하는 영화인데요. 실제로는 전혀~그렇지 않았습니다. 일단 피지컬 좋고 포스터에서 포스를 뿜어내는 제이슨 모모아의 응징 액션은 없고요, 겨우겨우 답답하게 킬러들을 제압하는데.. 이게 다 이유가 있습니다. 거의 마지막 쯤 통수를 치는 반전이 있는데, 이와 관련이 있고, 이 통수 반전이 그냥 어거지 설정이라.. 이 억지 통수 반전 때문에 액션 재미도, 스토리 몰입감도 다 날려버린 그저그런 영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통수 반전을 이야기 안하고는 이야기가 안되기에, 어쩔 수 없이 강스포.. 2021. 8.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