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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넷플릭스 캐슬바니아 시즌4 완결 후기 및 결말 줄거리 - 호러 액션 애니 추천!

by Makise 2021. 5. 26.

안녕하세요?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캐슬바니아'

시즌4가 5월에 업데이트 되었는데요.

캐슬바니아는 시즌4로 완결이 되었습니다.

시즌3까지 상당히 재밌게봐서, 시즌4로 개인적으로

기대를 많이했던 작품입니다.

 

초반에는 솔직히 시즌3에서 이어지는 부분도

약한듯하고, 다소 산만해서 2화에서 잠깐 쉬었으나,

후반부에 제대로 몰아친다고 해서 완주를 했는데요.

역시 중후반부터는 확실하게 재미를 주네요.

액션 연출도 휘몰아치고, 스토리 전개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번 시즌4로 완결된 캐슬바니아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캐슬바니아 정보]

 

- 장르 : 호러, 액션

- 에피소드 정보

시즌1 : 2017년 7월 공개 : 4부작

 

시즌2 : 2018년 10월 공개 - 8부작

 

시즌3 : 2020년 3월 공개 - 10부작

 

 

시즌4 : 2021년 5월 공개 - 10부작

총 4개 시즌 32부작의 작품입니다.

넷플릭스에서 시즌1~시즌4까지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캐슬바니아 줄거리]

 

캐슬바니아는 악마성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입니다.

드라큘라는 인간인 리사와 사랑에 빠지고 리사와

결혼을 하죠. 하지만 드라큘라가 여행을 떠난 사이

리사는 마녀로 몰려 화형을 당하고,

이에 극도로 분노한 드라큘라가 인간들을 대상으로

복수를 시작합니다.

 

 

다른 흡혈귀 군주들을 모아서 인간 세계를 총공격

하려고 하는데요.

여기에 야망을 가진 흡혈귀 군주 카밀라와

카밀라의 꾀임에 넘어가는 치련 마스터 아이작,

드라큘라를 충심으로 따르는 헥터의 이야기도

입체적으로 진행이 됩니다.

 

한편, 주인공 격이라 할 수 있는 유서 깊은 괴물을

퇴치하는 벨몬트 가문의 마지막 후계자인 

트레버와 마법사 사이파가 괴물들을 처치하고

드라큘라의 계획을 저지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성을 잃은 아버지 드라큘라의 마구잡이

학살을 보다 못한 반인 반 흡혈귀 알루카드가

트레버와 사이파와 손잡고 드라큘라에 맞서게 됩니다. 

 

 

[캐슬바니아 결말]

 

시즌2에서는 결국 트레버와 사이파, 알루카드가

드라큘라를 죽이는데 성공을 하고 일단락이 되죠.

카밀라는 아이작을 노예로 끌고가 자신의 왕국에서

세계 정복의 꿈을 꾸고, 헥터는 드라큘라가 죽기 전

다른 곳으로 피신시켜 목숨을 부지한 후 복수를 위해

밤의 괴물들을 만들어 카밀라의 성을 진군을 합니다.

트레버와 사이파는 드라큘라를 다시 부활시키려는

사교도들의 임무를 저지합니다. 여기까지가 시즌3의

내용입니다.

 

시즌4에서는 헥터가 아이작의 도움을 받아 카밀라의

야망을 저지하고, 무조건적인 살육이 아니라

인간들이 미래를 생각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려고

마음을 먹는 것으로 한 쪽 에피소드 라인이 정리됩니다.

메인 에피소드라인은 드라큘라의 부하로 위장한

사신이 무한의 회랑에서 연인을 되찾으려는 생제르망을

이용해 드라큘라와 리사를 한 몸에 부활시키려고 

하는데요. 결국 트레버와 사이파, 알루카드가 극적으로

이 계획을 저지합니다.

 

 

이 셋은 벨몬트 가 근처에 잡은 드라큘라 성에서

생존한 마을 사람들과 함께 새로운 공동체를 만들기로 합니다.

그리고, 소환되어 준비된 육신에 들어갔다가

트레버의 활약으로 해방된 드라큘라와 리사는

온전한 모습으로 부활하여, 영국의 조용한 한 마을에서

살아가자고 이야기를 하면서 끝을 맺습니다.

무지막지하게 죽어간 사람들은 많지만

결론은 해피엔딩입니다.

결국 첫 사단이 났던 드라큘라의 아니 리사가

생환하는 것 까지 보여주면서 훈훈하게? 마무리가 됩니다.

 

 

[캐슬바니아 감상평]

 

일단 매우 잔인하고 무자비한 작품입니다.

따라서 잔인한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리기 어렵긴 하지만, 이러한 장르를 선호하지

않는 저도 상당히 재밌게 봤습니다.

 

스토리와 서사가 상당히 입체적이고 짜임새가 있고,

주인공들을 비롯해 별도의 에피소드를 비중있게

구성하는 스타리아 흡혈귀들, 치련 마스터 헥터와

아이작의 서사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작화도 상당히 잘 뽑았고, 액션 연출도 아주 훌륭합니다.

시즌4 마지막 전투장면은 정말 와~할 정도로

잘 뽑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주로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기에, 서양풍의 캐릭터

디자인과 영어 더빙이 지극히 개인적으로 살짝 어색하긴

했지만, 전체적인 완성도가 상당히 뛰어나고 높은

작품입니다.

 

 

화끈한 호러 액션 애니메이션을 보고 싶으시다면,

스토리 라인까지 잘 갖춘 캐슬바니아 추천 드려 봅니다.

 

캐슬바니아의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https://youtu.be/cYNGDUIBUhE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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