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토부키야 - 제로투 피규어 : 달링 인 더 프랑키스 (Darling in the Franxx Zero Two 1/7 Scale Figure: KOTOBUKIYA)
[피겨 리뷰 #12]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할 피겨는 일전에 애니메이션 리뷰
에서 소개 드렸었던 '달링 인 더 프랑키스'의
히로인 '제로투' 입니다.
'달링 인 더 프랑키스'를 혼자서 하드 캐리 했다고
할 수 있는 독보적인 캐릭터입니다.
그럼 캐릭터 소개, 제품 정보, 제품 리뷰 순으로
같이 살펴보시겠습니다.
◈ 캐릭터 소개
애니메이션 '달링 인 더 프랑키스'의 여 주인공입니다.
프랑키스라는 기체를 조종하는 파일럿인데,
'규룡'의 피가 섞인 존재입니다.
원래 프랑키스는 남/녀가 페어가 되어야만
조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제로투는 워낙 능력이 뛰어나
혼자서도 조종이 가능합니다.
아울러, 이러한 강력한 능력 때문에 같이 탄
남자 파일럿은 제로투의 기운을 이기지 못해
서너 번 운행을 하면 죽고 말죠.
제로투와 합을 맞출 수 있는 존재가 바로 남주인공입니다.
제로투는 실로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카리스마, 터프함, 귀여움, 섹시함까지
실로 팔색조의 매력을 가진..
애니메이션의 작품성은 보장 못해도,
제로투의 매력은 보장할 수 있습니다!
◈ 제품 소개
이 제품은 코토부키야라는 제조사에서 1/7 스케일로
나온 제품입니다.
코토부키야가 퀄리티는 어느 정도 수준 이상 잘 뽑으면서
가격도 비교적 합리적인 수준의 제품이 많습니다.
특히 얼굴 표현은 매우 잘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고요.
이 제품은 제로투가 조종석에 앉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1/7 스케일이지만
크기는 작은 편입니다.
'Darling in the Franxx Zero Two 1/7 Scale Figure: KOTOBUKIYA'
그리고 아래처럼 2가지 버전으로 나왔습니다.
왼쪽의 붉은색 슈트가 기본 버전이고요,
오른쪽 화이트 슈트는 제로투 특유의 웃는 표정을
모티브로 한 제품입니다.
실제 애니에서의 모습은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 )
오늘 리뷰할 제품은 왼쪽에 있는 붉은색 슈트 버전입니다.
화이트 버전도 구매하고 싶었지만,
언제나 공간의 문제도 있고 하다 보니
우선순위에서는 밀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 )
◈ 제품 리뷰
박스는 크게 볼 것이 없기에, 바로 피겨 사진으로
소개드립니다.
조종석에 앉은 모습을 형상화했습니다.
붉은색 유광 슈트와, 분홍색 머리가 우선 인상적으로
눈에 들어오는 제품입니다.
머리카락 표현도 좋은 편이고요, 얼굴 장인의 회사답게
제로투의 얼굴 특징이 아주 잘 구현되었습니다.
한쪽 다리는 구부리고, 한쪽 다리는 조종석에
넣은 형태의 모습인데, 옆모습과 뒷모습의
라인이 상당히 좋습니다.
머리 쪽의 슈트 파츠가 전반적인 제품의
부피감을 줍니다.
앉아 있는 형태라 다소 왜소해 보일 수 있는데,
이 부분 포인트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전반적인 도색도 매우 깔끔한 편입니다.
특히 유광 표현은 정말 잘했습니다. 이 부분은 박수!!
얼굴 옆모습도 잘 나왔습니다.
앞모습과는 다르게, 뭔가 진지함이 묻어 나오는
표정이랄까요.
제로투의 도도함이 잘 느껴집니다.
얼굴을 좀 가까이서 보시면,
애니메이션에서 튀어나온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살짝 웃는 모습인데, 오히려 과하지 않고
좋습니다.
애니에서 워낙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에,
오히려 이런 차분한 표정이 대표 표정으로는 좋은 거 같습니다.
슈트의 파츠들도 충실하게 잘 구현했습니다.
뭔가 폭신폭신할 것 같은 쿠션감이 느껴지는
머리 쪽 슈트 파츠입니다.
조종석 앞부분과 손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한쪽 다리는 조종석에 넣은 상태입니다.
장식장에 들어간 모습
이 제품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요즘 피겨 가격은 너무 비싸져서 엄두가 안 나네요..)
제로투의 특징을 잘 잡은 제품입니다.
특히 얼굴 표현이 애니메이션에서의 제로투를
정말 잘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강렬한 유광 레드 슈트가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오히려 사진이 실물을 반영하지 못하는 케이스네요.
조명을 받으면 정말 매끈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드는 유광 컬러입니다.
제로투 주연의 달링 인 더 프랑키스 리뷰는
아래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넷플릭스 애니 - 달링 인 더 프랑키스 : 포스트 아포칼립스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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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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