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술회전 17화 - 젠인 마키와 노바라의 액션 작렬!!

안녕하세요?

 

주술회전 17화 리뷰입니다.

이번 17화에서는 젠인 마키, 마이 쌍둥이

자매에 대한 캐릭터 설정, 배경 스토리가

다루어지면서,

 

젠인 마키 VS 카스미, 모모 VS 노바라,

젠인 마키 VS 마이의 결투가 진행되었습니다.

도쿄와 교토의 교류회 3편이었는데요.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재미있고 박력있게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젠인 마키의 무술 액션이 아주

멋졌습니다.

 

먼저 젠인 마키, 마이 쌍둥이 자매의 

이야기 부터 시작을 하겠습니다.

 

[젠인가의 쌍둥이 자매]

 

17화의 주역은 사실 상 이 쌍둥이 자매의

에피소드였습니다.

전체 전투를 거쳐서 이 둘의 과거 장면과

회상 장면이 나오면서 캐릭터가 소개됩니다.

어렸을 적엔 언니를 잘 따랐던 마이.

하지만 여성을, 그리고 주력이 없다고 자신을

인정해주지 않는 젠인가를 떠나는 마키.

자신을 버려두고 떠나는 마키가 원망스러운 마이.

 

 

마키는 주력은 없지만 타고난 재능인 신체능력을

바탕으로 도쿄 주술고전에서 힘을 키웁니다.

2급이 될 실력이지만, 젠인가의 방해로 4급에 

머물러 있습니다.

 

반면 마이는 겁이 많고 소심한 성격. 심부름꾼일지라도

젠인가에서 언니와 함께 지내고 싶었는데..

마키가 가출을 하면서, 자신도 언니를 따라 

교토 주술고전에 입학합니다. 하지만, 마이는

무섭고 두려운 일을 하는 주술사가 싫습니다.

그저 마키를 따라서 자신도 노력을 하는 것일 뿐.

 

이 둘의 이야기가 전체 에피소들 관통하면서

진행됩니다.

 

그러면 멋진 전투 장면들을 보시죠!

[마키 VS 카스미]

 

마키의 뛰어난 검술, 카스미의 간이 영역

전개가 제대로 맞붙습니다.

 

마이의 이야기를 듣고 마키를 얕잡아봤느나..

마키의 실력은 상상 이상이었죠.

엄청난 신체 능력과 무술 실력 그리고 판단력까지!

 

간이 영역을 전개하지만, 마키의 임기응변으로

수포로 돌아가고, 결국 마키의 압승!

 

 

[노바라 VS 모모]

 

이어지는 노바라와 모모의 전투.

하늘에서 바람을 써서 공격하는 모모에 

고전하는 노바라. 하지만 계속 못을 날리는

공격을 합니다. 

 

둘은 각각 마키와 마이의 입장을 대변하며

말 씨름을 하죠.

그리고 작렬하는 노바라의 걸크러쉬! 

아주 매력적인 캐릭터입니다.

결국 사전에 박아놓은 못을 이용해 술식을 걸고,

모모를 땅으로 떨어 뜨리는데 성공!

그리고 응징이 뿅망치 시전!!

 

 

마지막 뿅망치를 시전하려는 찰나..

어디선가 날아온 총알..

바로 마이가 쏜 고무탄 총알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마키와 마이의 전투!

17화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마키 VS 마이]

 

 

마키의 뛰어난 신체 능력,

그리고 마이의 비장의 술식이 맞붙습니다.

17화 전투 중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멋진 카메라 연출이 있었습니다.

 

클로즈업 된 마키의 얼굴이 진짜 인상적이고

멋졌습니다.

 

 

뛰어드는 마키,

술식을 꺼내든 마이,

과연 승자는??!

 

마이의 본심은 마키를 미워하는 것이 아니라

좋아하고 잘 따랐던 것.

 

마키는 젠인가에서 떨거지 취급을 받으면서

사는 자신의 모습을 참을 수 없어 뛰쳐 나온 것인데요.

이것이 마이에게는 상처가 되었던 셈입니다.

미안하다고 말하는 마키..

 

[18화 예고]

 

18화에서는 다시 뜨거운 남정네들의

결투가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후시구로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