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복술사의 재시작 2화 후기입니다.
아..상당히 선정적이고 충격적인 2화였습니다.
아무리 블러 처리를 하고 편집을 했다 하더라도
이 정도 수위의 내용이 심의를 통과해서
방송이 되었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연상되는 상황과 전혀 정제되지 않은 대사가
지나칠 정도로 선정적이면서 폭력적입니다.
이 작품은 절대 성인이용가네요.
1화에서는 다시 4년 전으로 시간을 돌린 후
다시 플레어 왕녀를 따라 왕궁으로
들어가면서 복수를 다짐하는 주인공 케얄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끝났죠.
2화에서는 다시 이전과 동일하게
6개월 동안 밤에는 조련당하고, 낮에는
힐을 하는 케얄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는 힐을 하면서 치유하는 대상으로부터
경험과 스킬, 능력치를 흡수하기 위해서죠.
시간을 되돌리면서 능력치도 초기화 되었으므로,
복수를 위해 굴욕을 참으면서 강해지는
과정을 6개월 동안 겪습니다.
이전과 다른 것은 약에 대한 내성을 확보해서
마음 먹은 시점에 복수를 결행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케얄이 조교 당하는 모습도 상당히 모멸적입니다.
대놓고 밤에는 남자 여자 가릴 것 없이
성 노리개 역할을 했다는 내용이 나오고,
이를 연상시키는 장면이 나옵니다.
땅에 떨어진 약을 햝아먹고, 구둣발을 머리 위에
올리는 장면이 나오는 등 상당히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장면이 이어집니다...
그리고 드디어 시작되는 케얄의 복수.
이 부분은 더 심해지죠.
일단 기사단장으로 모습을 바꾼 후
플레어 방에 들어간 후,
지키는 여병사를 칼로 베어 살해한 후
플레어 왕녀에게 복수를 합니다.
먼저 손가락을 부러뜨리고, 힐을 해서
치유한 후 다시 부러뜨리고..
이후에는 굳이 말씀 안드려도 되는 전개로.
이 장면은 통 편집이 되었지만,
그 전의 상황이 상당히
민망하고 선정적인 대사와 내용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진짜 이래도되나..할 정도로 말이죠.
무삭제 버전에서는 이 화면이 아니고,
실제 화면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 수위가 어떨지는..상상에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는 플레어 왕녀의 얼굴을 바꾸고
기억을 지운 후 바깥으로 데리고 나옵니다.
왕궁에서는 비슷한 시체를 만들어 죽은 것으로
처리를 하죠.
그리고 기억을 잃은 플레어 왕녀를
플레이어라 부르면서, 자신의 시종이라고 하고,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세뇌합니다.
그리고 또 잠자리를 가집니다.
복수하는 이유는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요.
이런 식으로 복수하는 것인 주인공놈도
똑같이 나쁜놈이라는 생각 밖에는...
그냥 잔혹무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표정도 상당히 비열하게 나와서 정나미가 떨어져 버립니다.
복수하는 놈도 쓰레기인건 마찬가지.
그냥 둘 다 막장의 극치를 보여주네요.
심지어 시키는 대사도 좀 너무하다 싶은..
아무튼, 아직 복수의 대상은 2명이 더 남았습니다.
이 과정도 상당히 선정적이고 잔인하게 나오지
않을까 하네요.
그리고 나서는 마왕을 다시 만나서 무엇을
지키려 했는지 듣고 싶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강의 회복술사가 되겠다고...
하지만 이미 정나미는 떨어졌고, 이걸 계속 봐야
하나 고민이 되네요.
생각보다 여러가지 의미로 굉장히 잔혹한
작품입니다.
원래가 막장 복수극이라는 것은 예상했지만,
그 수위가 상상을 초월합니다.
아무리 블러 처리를 하고 편집을 해도,
전해지는 잔혹한 선정성이 충격적이었습니다.
공포에 질린 표정이나, 비열하고
간악한 표정도 쓸데없이 리얼해서..ㅎㅎ
회복술사의 재시작 3화 - 19금 성인 애니는 계속된다! 이번엔 케얄
19금 회복술사의 재시작 1화 후기 - 본격 판타지 성인 등급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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